구창모는 뛰어난 구위에도 잦은 부상으로 애를 태워온 NC 다이노스의 좌완 에이스입니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는 2026년, 마침내 부상 없는 시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구창모 야구선수의 프로필과 나이부터 계약, FA, 부상, 전역, 복귀, 연봉, 기록, 부인 정보까지 사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구창모 야구선수 프로필과 나이
구창모 나이는 1997년 2월 17일생으로, 2026년 기준 만 29세입니다.
부천에서 태어나 천안에서 자란 그는 울산공업고등학교를 거쳐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2차 1라운드(전체 3순위)로 지명됐습니다.
‘좌완(왼손 투수)’은 오른손 타자에게 까다로운 각도의 공을 던질 수 있어 팀마다 귀하게 여기는 자원인데, 구창모는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재능으로 평가받았습니다.
2020년 평균자책점 1.74, 최고의 시즌
구창모의 이름을 리그에 각인시킨 시즌은 2020년입니다.
그해 그는 15경기에서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74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여기서 ‘평균자책점(ERA)’은 투수가 9이닝당 내주는 평균 실점을 뜻하며, 1점대는 리그 정상급 투수에게만 허락되는 기록입니다.
이 활약으로 그는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감으로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구창모 계약과 FA, 연봉
구창모 계약은 KBO 비FA 다년계약의 대표 사례로 꼽힙니다.
‘FA(자유계약선수)’는 일정 기간을 채운 선수가 자유롭게 팀을 고를 수 있는 자격인데, 구창모는 FA 자격을 얻기 전에 구단과 장기 계약을 맺는 길을 택했습니다.
그는 2022년 NC와 6년 총액 125억 원(보장 90억, 옵션 35억)에 계약했습니다.
이후 상무 입대로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 취득이 미뤄지면서 연장 옵션이 발동돼, 계약은 7년 총액 132억 원(연봉 88억, 옵션 44억)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즉 구창모 연봉은 이 다년계약 안에서 지급되며, 사실상 오랜 기간 NC 유니폼을 입는 조건이 됐습니다.
최근 엄상백 등 대형 계약 사례가 늘어나는 흐름 속에서, 구창모의 비FA 다년계약은 젊은 에이스를 장기간 붙잡는 방식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구창모 부상과 5구 강판
구창모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부상입니다.
빼어난 실력에도 ‘유리몸(부상이 잦은 선수)’이라는 꼬리표가 오래 따라붙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2021년 왼쪽 척골 피로골절로 시즌을 통째로 쉬었고, 이후에도 팔과 관련한 부상이 반복됐습니다.
가장 상징적인 장면이 이른바 ‘5구 강판’입니다.
2023년 6월 2일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구창모는 선두타자를 상대로 5구를 던진 뒤 왼쪽 전완부 통증을 호소하며, 단 한 타자만 상대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검진 결과는 왼팔 굴곡근 손상이었고, 같은 해 9월에는 전완부 척골 골절까지 발견되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습니다.
구창모 상무 입대와 전역
출처: MBC뉴스
구창모 상무 이야기는 그의 병역, 그리고 국제대회와 맞닿아 있습니다.
‘상무’는 국군체육부대로, 운동선수가 군 복무 중에도 운동을 이어갈 수 있는 부대입니다.
원래 구창모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한 병역 혜택을 노렸지만,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무산되며 그 시나리오는 물거품이 됐습니다.
결국 그는 2023년 12월 상무에 입대했고, 약 1년 6개월간의 복무를 마친 뒤 2025년 6월 전역했습니다.
전역을 앞두고 그는 잦은 부상에 대한 미안함과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구창모 복귀 – 711일 만의 귀환
출처: KBS N SPORTS
구창모 복귀는 NC 팬들의 오랜 숙원이었습니다.
전역 후 그는 곧바로 1군에 오르는 대신 2군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신중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2025년 9월, 약 711일 만에 1군 마운드에 복귀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2026년에는 한층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2026시즌 유일한 토종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고, 한 번도 로테이션을 이탈하지 않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규정이닝과 시즌 10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구창모 기록 – 통산 성적과 규정이닝의 벽
구창모 기록은 화려함과 아쉬움이 공존합니다.
그는 2025시즌까지 통산 174경기에 등판해 47승 37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 10승(ERA 3.20), 2020년 9승 무패(ERA 1.74), 2022년 11승(ERA 2.10) 등 던질 때는 확실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다만 부상 탓에 데뷔 후 단 한 번도 규정이닝(144이닝)을 채우지 못했다는 점이 늘 아쉬움으로 지적됐습니다.
그래서 부상 없이 풀타임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는 2026년은, 그에게 ‘규정이닝 없는 에이스’라는 꼬리표를 떼어낼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구창모 부인? 동명이인부터 정리
구창모 부인을 검색하면 다소 혼란스러운 결과가 나오는데, 이는 동명이인 때문입니다.
야구선수 구창모(具昌模)의 결혼이나 배우자에 대해 공개적으로 알려진 정보는 없습니다.
‘구창모 부인’으로 자주 등장하는 인물은 대부분 밴드 송골매의 보컬로 유명한 가수 구창모(1954년생)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로, 야구선수와는 다른 사람입니다.
참고로 유명 래퍼 ‘창모’ 역시 본명이 구창모여서, 세 사람이 함께 검색되며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창모, ‘건창모’로 완주할까
지금까지 구창모 야구선수의 프로필과 계약, FA, 부상, 5구 강판, 전역, 복귀, 연봉, 기록, 부인 정보까지 살펴봤습니다.
정리하면 구창모는 리그 최정상급 구위를 갖춘 좌완이지만, 부상이라는 오랜 과제를 안고 다시 도약을 준비하는 선수입니다.
능성 구씨 항렬로는 구자욱 같은 스타들과도 연결되는 그가, 팬들이 붙여준 ‘건창모(건강한 구창모)’라는 별명처럼 건강하게 한 시즌을 완주할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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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공개된 KBO 기록과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사실 위주로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이며,
특정 인물에 대한 주관적 평가나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