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은 국내 투수 최초로 시속 160km를 던진, 키움 히어로즈를 대표하는 파이어볼러입니다.
2026년, 그는 잇단 수술과 군 복무로 인한 긴 공백을 딛고 다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이 글에서는 안우진의 프로필과 나이부터 구속, 복귀 과정, 그리고 학폭 논란까지 사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안우진 나이와 프로필 – 키움의 파이어볼러
안우진 나이는 1999년 8월 30일생으로, 2026년 기준 만 27세입니다.
서울 동작구 출신으로 휘문고등학교를 거쳐 2018년 키움(당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습니다.
‘파이어볼러’란 매우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를 뜻하는데, 안우진은 그 대표주자로 꼽힙니다.
우완 정통파 투수, 2018년 데뷔
안우진은 데뷔 초반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리그를 대표하는 선발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빠른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포크볼 등을 더하며 다양한 구종을 갖춘 투수로 진화했습니다.
키움은 이정후, 김하성 등 훗날 메이저리그로 향한 스타들을 배출한 구단으로, 안우진 역시 그 계보를 잇는 대형 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2년 평균자책점왕과 탈삼진왕
안우진의 전성기는 2022시즌이었습니다.
그해 그는 30경기에서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 224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평균자책점(ERA)’은 투수가 9이닝당 내주는 평균 실점으로 낮을수록 좋으며, ‘탈삼진’은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낸 횟수입니다.
이 성적으로 안우진은 평균자책점왕과 탈삼진왕을 동시에 차지하고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리그 최고 투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안우진 구속 – 국내 투수 최초 160km/h
출처: KBO
안우진 구속은 그를 상징하는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는 2022년, KBO리그에서 뛰는 국내(토종) 투수로는 최초로 시속 160km의 강속구를 던지며 한국 야구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직구 평균 구속이 약 156km에 달하며, 개인 최고 구속은 160.3km까지 찍혔습니다.
다만 구속은 스피드건이나 트랙맨 등 측정 장비와 위치에 따라 수치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빠른 공만큼이나 헛스윙을 유도하는 포심의 위력이 뛰어나, 단순히 구속만 빠른 투수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안우진 복귀 – 2년 7개월 만의 마운드
출처: KBO
안우진 복귀는 2026년 야구 팬들이 가장 기다린 소식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2023시즌 이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과 사회복무요원 복무, 이어진 어깨 수술까지 겹치며 긴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토미 존 수술’은 팔꿈치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로, 투수들이 흔히 받는 대표적인 수술입니다.
이런 공백에도 안우진은 2026년 4월, 약 2년 7개월 만에 1군 마운드에 복귀했습니다.
복귀전은 물론 이후 등판에서도 최고 160km를 넘나드는 구속을 보여주며, 수술 이후에도 구위가 건재함을 증명했습니다.
안우진 학폭 논란 정리
안우진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학폭 논란입니다.
이 사안은 그의 실력과 별개로 오랫동안 그를 따라다닌 꼬리표로, 사실관계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2017년 휘문고 사건과 3년 자격정지
안우진은 휘문고 3학년이던 2017년, 야구부 후배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이 사건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안우진에게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상 3년 이상 자격정지를 받으면 국가대표 자격이 사실상 영구히 박탈되는데, 이 규정이 이후 그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가대표 발탁 문제와 남은 쟁점
이 징계로 인해 안우진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프리미어12 등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국가대표에는 발탁될 수 없게 됐습니다.
다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미국 메이저리그가 주관하는 대회여서 KBO의 승인이 있으면 출전 자체는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이 사건은 징계 수위와 다른 가해자들의 처벌 여부, 당시 학교 측 행정 등을 두고 여러 후속 보도와 상반된 주장이 나오며 정황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안우진 본인은 2022년 법률 대리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학교 폭력이라는 네 글자의 주홍글씨로 모든 진실을 덮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출처: 스포츠투데이)
안우진의 미래 – 메이저리그 도전 가능성
안우진의 다음 화두는 메이저리그(MLB) 도전 여부입니다.
실제로 그의 경기에는 종종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찾아와 구속과 구위를 직접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키움을 거쳐 빅리그로 향한 이정후와 김하성처럼, 안우진 역시 향후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앞으로의 성적과 건강, 구단과의 협의에 달린 문제로,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안우진, 공백을 딛고 다시
지금까지 안우진의 나이와 프로필, 구속, 복귀 과정, 그리고 학폭 논란까지 살펴봤습니다.
정리하면 안우진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구속과 기량을 갖춘 투수이자, 동시에 과거 논란이라는 그림자를 안고 있는 선수입니다.
수술과 공백을 딛고 돌아온 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히어로즈 강정호의 뒤를 잇는 스타 계보를 이어갈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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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공개된 KBO 기록과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사실 위주로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이며,
특정 인물에 대한 주관적 평가나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학교폭력 관련 내용은 공개 보도된 사실과 당사자 입장을 함께 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